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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섭, 남자 마라톤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 획득’... 2시간11분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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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업육상연맹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1-04-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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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종섭,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인 2시간11분24초를 수립하며 도쿄 올림픽 기준기록(2시간11분30초) 통과...
- 김도연, 여자부 1위... 2시간31분22초... 올림픽 출전권 획득 무산...


○ 4일 오전 8시, 예천 율곡교를 출발, 예천여고 ▶ 한천제방 ▶ 진호양궁장을 지나 월포리 양수장에서 유턴 후 진호양궁장과 월포리 양수장 간을 3바퀴 돌아 진호양궁장으로 피니시하는 42.195㎞ 풀코스에서 열린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심종섭(30·한국전력공사)이 2시간11분24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종전 PB: 2시간12분57초) 수립과 함께 도쿄올림픽 기준기록(2시간11분30초)을 통과했다. 심종섭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너무 기쁘다. 당초 2시간 10분대를 목표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으나, 2019년 이후 오랜만에 마라톤 풀코스 출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라며, ”도쿄 올림픽에서는 변수가 많겠지만 2시간9분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남자부 2위는 2시간13분43초를 기록한 박민호(22·코오롱), 3위는 2시간13분51초의 전재원(21·건국대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심종섭’ 결승선 피니시
- ‘심종섭’ 결승선 피니시 -
도쿄올림픽 남자 마라톤 출전권 획득 시상식(사진 왼쪽 심종섭, 오른쪽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
- 도쿄올림픽 남자 마라톤 출전권 획득 시상식 -
(사진 왼쪽 심종섭, 오른쪽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
역주하는 심종섭(사진 왼쪽)
- 역주하는 심종섭(사진 왼쪽) -



○ 여자부에서는 김도연(28·삼성전자)이 2시간31분22초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 했으나, 올림픽 출전 기준기록(2시간29분30초)에 1분52초 미달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부 1위 김도연 피니시
- 여자부 1위 김도연 피니시 -



○ 이로써 한국 육상은 이미 도쿄 올림픽 마라톤 출전권을 획득한 3명(남자: 오주한, 여자: 안슬기, 최경선)과 이번 대회에서 기준 기록을 통과한 심종섭을 포함 도쿄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총 4명(남자 2, 여자 2)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출저:대한육상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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